이벤트) 2022 수호천절 2 - 유령의 연회 개방
15렙 기간 한정 퀘스트 - 수호천절과 수상한 연회
괄괄이 가족의 음모를 막으러 갈 시간이다.
'모길조'(모험가 길드 조사)씨가 모험가 길드 데려온 '마르크'는 요마와 괴기 현상을 연구하는 전문가라고 한다.
'마르크'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괄괄이 가족의 음모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도도포테
'마르크'는 도도포테가 설명한 것이 어떤 책에 써 있던 내용과 일치한다며 매우 흥미로워한다.
수호천절 시즌에는 천상에서 성인들의 연회가 열리고, 이 성인들이 지상에서 떠나 있는 틈을 타서 '호박머리 마인'이 이끄는 마물들이 날뛰는 것을 '마인의 밤'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마인의 밤'에 난동을 피웠다고 전해 내려오는 것이 '죽음의 광대'라고 한다.
그가 읽었던 책에 따르면 '빨간 코 마인'의 영역에 끌려들어 가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한다.
책 내용이 사실이라면 구출하러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 위험할 것이라며 걱정하는 모길조씨.
하지만 마르크는 대책이 있다면서 자신이 고문서를 해독하며 개발한 도구, '퇴마등'과 '영혼길잡이 성수'를 보여준다.
'퇴마등'은 요마가 싫어하는 빛으로 마물을 퇴치하는 도구고, '영혼길잡이 성수'는 지니고 있으면 영혼을 빼앗기지 않게 해 주고 사로잡힌 영혼을 원래 몸으로 돌려보내 주는 도구라고 한다.
라고 하면서 효과 검증은 도도포테가 직접 해달라는 마르크...
설마 검증이 안된 도구냐고 다시 물어보는 모길조씨지만...
마르크는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고 있을 뿐...
하지만 시급한 상황인 만큼 검증이 안된 도구들이라도 사용해야 한다며 도도포테에게 잠입을 부탁하는 모길조씨.
모길조씨는 도도포테가 돌아올 때까지 사람들이 향연장에 가지 않도록 막겠다고 한다.
괄괄이 가족은 초대한 손님에게 '호박 모양 과자'를 주는 풍습이 있으니 돌아올때 그것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모길조씨.
마르크가 연락에 쓸 링크펄을 건네주며 도구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을 걸어달라고 한다.
모길조씨는 미 케토 야외음악당에서 기다리겠다며 떠나간다.
아빠 괄괄이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아빠 괄괄이는 준비가 끝났다며 옆에 있는 '안내 담당 광대'에게 말을 걸면 안내를 해줄 거라고 한다.
'유령의 연회'가 열렸다!
이곳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굽은가지 목장' 남동쪽 다리 밑이나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목수 길드' 서쪽 '도토리 놀이터'에 있는 '안내 담당 광대'에게 말을 걸어 참여할 수 있다.
'유령의 연회'는 4인 파티 던전이며 매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아빠 괄괄이 옆에 있는 '안내 담당 광대'에게 말을 걸면 매칭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