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FF14/에오르제아 기행

20. 서브 - 감시단 야영지 (의뢰인: 스위그레일, 오거스틴)

초코도치 2022. 9. 9. 04:54

감시단 야영지에는 메인 퀘스트가 없는 대신 서브 퀘스트가 잔뜩 존재한다.


34렙 서브 퀘스트 - 격전지에 필요한 알뜰 지식

흑와단 중사 '스위그레일'이 부탁할 일이 있나 보다.

 

스위그레일의 대사

스위그레일은 '벨로키랍토르'의 '갈퀴발톱'을 얻기 위해 사냥을 했으나 깜빡하고 갈무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왜 잡은 거야)

도도포테가 '랍토르 시체'에서 '벨로키랍토르 발톱'을 갈무리해와 주길 부탁한다.

그리고 간 김에 시체에 화살이 남아있다면 '예리한 화살촉'도 수거해달라고 한다.

 

벨로키랍토르의 시체들

스위그레일이 일러준 장소로 가니 '벨로키랍토르'의 시체가 즐비해있다.

 

벨로키랍토르 갈무리

'예리한 화살촉'과 '벨로키랍토르 발톱'을 갈무리하자.

 

임무용 아이템의 정보

발톱과 화살촉을 각각 3개씩 습득했으니 의뢰인에게 돌아가야 한다.

 

발톱과 화살촉을 내놓으라는 스위그레일.

 

스위그레일의 대사

스위그레일이 '화살촉'을 수거해달라고 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코볼드'족이 금속을 잘 다뤄서 '금속 화살촉'을 수거해 무기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벨로키랍토르 발톱'을 화살촉 대신 사용해 코볼드족에게 물자를 내주지 않기 위함이었다.


34렙 서브 퀘스트 - 흑와단 중사의 아이디어

스위그레일이 좋은 생각이 있다며 다시 도도포테를 불러 세운다.

 

스위그레일의 대사

엄마에게 "덩치만 크고 머리가 나쁘다"고 구박받던 스위그레일이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며 불안한 소리를 한다.

'어린 커얼'을 납치해와서 길들이면 코볼드족과의 전투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그럴싸한 이야기.

 

임무용 아이템의 정보

스위그레일은 어린 커얼을 잡을 수 있는 '거대한 포대'를 건네주었다.

 

어린...커얼...

음... 일단 '어린 커얼'을 찾았다.

 

진짜 어린 커얼

이런 귀염뽀짝한 어린 커얼일 줄 알았는데 도도포테 정도는 한 입에 삼킬 수 있는 거대한 것이 등장했다...

 

아무튼 '어린 커얼'을 잘 어르고 달래서 포대에 넣었다.

저 커다란걸 어떻게 넣고 어떻게 들고 가는지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잘 운반해보겠다.

 

스위그레일의 대사

스위그레일이 커얼의 안부를 묻는다.

마법의 주머니에서 '커얼이 들어있는 포대'를 꺼내서 넘겨주자.

 

스위그레일의 대사

'어린 커얼'을 보고 기뻐하는 스위그레일.

근데 길들이는 법을 모르나 보다...


34렙 서브 퀘스트 - 항로를 지켜라

보급 담당 '흑와단 이병 오거스틴'이 탐스러운 마테리아로 도도포테를 꼬드긴다.

 

오거스틴의 대사

'감시대 야영지'는 코볼드족 때문에 육로 보급이 힘들어서 기구를 이용해 물자를 나른다고 한다.

그런데 '고지 콘도르'가 종종 기구를 건드려 문제가 발생하니 이를 해결해달라는 내용.

 

오늘의 말썽꾸러기

'고지 콘도르' 다섯 마리를 처리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자.

 

오거스틴의 대사

'고지 콘도르'를 처치하고 돌아가면 오거스틴이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혈중 고기 농도가 떨어진 흑와단의 무서움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