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FF14/에오르제아 기행
31. 잡 - 탄식하는 숲
초코도치
2022. 9. 14. 02:19
35렙 잡 퀘스트 - 탄식하는 숲
5렙마다 수행할 수 있는 직업 퀘스트를 하기 위해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의 '라야 오 센나'를 찾아왔다.
'라야 오 센나'는 도도포테가 백마도사로서 '진정의 의식'을 치르려면 일단 정령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수영풀 쉼터'에 분노에 휩싸인 나무가 하나 있으니, 그 나무에 깃든 정령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낫게 해 주라는 라야 오 센나.
하지만 정령이 내뿜는 분노로 마물들이 몰릴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일러준 장소에 도착하니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나무가 있다.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자 '오염된 정령'이 튀어나왔다.
'오염된 정령'을 모두 처리하고 나무와 교감하여 분노를 잠재우자.
나무와 교감하고 라야 오 센나에게 다시 돌아오자 그녀는 '진정의 의식'의 의미를 말해준다.
숲의 입장에서 사람은 이물질에 포함되기 때문에 정령이 분노하면 이 사람을 제거하려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마도사들은 '장로나무에 깃든 정령'을 진정시켜 인간들을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백마도사는 지금까지 '뿔의 아이'에게만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기에, 외부인인 도도포테가 백마도사로서 '진정의 의식'에 참여하는 것을 그녀의 동생, '아 룬'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라야 오 센나는 아 룬을 설득할 방법을 찾을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한다.
'리제네'를 습득하며 임무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