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FF14/에오르제아 기행

4. 서브 - 코스타 델 솔 (의뢰인: 쿠자이 타자이)

초코도치 2022. 8. 31. 23:47

동부 라노시아 코스타 델 솔의 32렙 서브 퀘스트들 두 번째.


32렙 서브 퀘스트 - 집어먹는 건 조금만

두 번째 의뢰인은 퓌릴준씨 옆에서 함께 경계를 서고 있는 '쿠자이 타자이' 감자다.

 

쿠자이 타자이의 대사

코스타 델 솔의 식량을 몰래몰래 훔쳐가는 '코볼드'들에게 참교육을 선사해주고자 하는 쿠자이 타자이.

그러나 스스로의 기량이 부족하여 도도포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뒤어스트바이츠'는 코스타 델 솔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식당, '나는 상어'(The Flying Shark)의 주인이다.

 

임무용 아이템의 정보

도도 고기를 담은 '고기가 든 포대'를 이용해 코볼드를 끌어내어 소탕하는 작전이다.

 

이렇게 한복판까지 온다고?

어디 구석에 고기를 두고 유인하는 줄 알았는데 코스타 델 솔 한복판에서 작전을 시행한다.

이 대낮에 마을 한복판까지 코볼드들이 고기를 훔치러 온다고...?

 

떼껄룩이 귀엽다

지정 지점에 '고기가 든 포대'를 놓아 유인하고자 한다.

 

헨젤과 그레텔?

듬성듬성 포대를 놓아 최종적으로 도도포테가 위치한 곳의 고기로 유인할 계획이다.

 

이걸 진짜 오네

유인은 아주 성공적이다.

대낮의 마을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고기 냄새에 정신을 못 차린 코볼드 두 마리가 목적지까지 도달했다.

 

겁도 없이 여기까지 행차하신 코볼드들에게 고기 대신 묵직한 '스톤라'를 먹여주었다.

 

쿠자이 타자이의 대사

음식을 훔치는 것은 코볼드뿐만이 아니었다!

이 감자도 코볼드마냥 음식을 슬쩍하는 괴도 감자였던 것이다.

나의 스톤라가 정의를 울부짖고 있었지만 이미 뒤어스트바이츠에게 혼나고 있는 감자이기에 넘어가기로 했다.

 

그나저나 쿠자이 타자이의 마지막 대사가 심상치 않다.

코볼드족이 전투 준비를 하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야만신 타이탄 소환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렙 서브 퀘스트 - 거대 갑각류의 공포

괴도 감자의 이어지는 두 번째 의뢰.

 

지진 때문에 '싹둑게' 무리가 뭍으로 올라와 코스타 델 솔 주변의 치안을 해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날뛰기까지 해서 더욱 골치가 아픈 상황.

 

우두머리에게 뿌릴 드레싱

우두머리의 껍데기를 말랑하게 만들어줄 특제 드레싱까지 건네받고 '핏빛 해안'으로 출발!

 

모래사장에 마실 나온 싹둑게 가족

싹둑게 다섯 마리를 때려잡아 우두머리를 불러내야 한다.

 

우두머리 게가 나타날 때가 되었다.

싹둑게들을 처리하고 '어수선한 해변'에서 우두머리의 출현을 기다린다.

 

꽉잡게의 네이밍 센스는...

싹둑게들의 우두머리, '꽉잡게'가 등장했다!

하지만 50렙 도도포테 앞에서는 한낱 말랑말랑한 게맛살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쿠자이 타자이의 대사

임무를 마치고 쿠자이 타자이에게 돌아가면 또다시 '지진을 일으키는 마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떡밥을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