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탐험, 서브 - 아트보르그 요새지대 (의뢰인: 프레리오)
'아도넬 점성대'의 북문으로 나오면 둥근 요새들이 보이는데, 이곳을 '아트보르그 요새지대'라고 부른다.
아트보르그 요새지대 옆 언덕 위를 보면 작은 집이 하나 있다.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요새 위에 이슈가르드 병사 '세스테뉴'가 경계를 서고 있다.
요새 입구 양 옆에는 '이슈가르드'의 국기가 그려진 깃발이 있다. 국기에 그려진 네 개의 문장은 이슈가르드의 핵심 가문들의 문장이다. 우상단에 그려진 붉은 배경에 종 문양이 아도넬 점성대를 관리하고 있는 뒤랑데르 가의 문장.
요새 내부는 창고로 쓰이는 듯한 투박한 모습이다.
뒤쪽 방에는 엘레젠 남성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두번째에 위치한 요새 입구엔 '프레리오'가 경계를 서고 있다.
내부는 첫번째 요새보다 깔끔하다. 탁자에는 엘레젠 두 명이 앉아서 쉬고 있다.
이곳에 있는 엘레젠들은 당직을 서고 있는 듯하다.
세번째 요새에는 엘레젠과 휴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릭먼'은 과거에 짐꾼이었으나 추위 때문에 허리를 다쳐 지금은 짐꾼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티롤랑'은 이 요새가 드래곤이 습격했을 때 시민들을 피난시키기 위한 방공호라고 알려준다.
뒷방에는 짐을 옮기고 있는 짐꾼들과 재고를 확인하고 있는 엘레젠이 있다.
가장 높이 있는 마지막 네번째 요새엔 이슈가르드 병사들이 있다. 방패에는 검은 바탕에 붉은 장미 문장이 그려져 있다.
이슈가르드 병사 '마르티알레'은 도도포테에게 눈보라가 불진 않냐고 물어본다.
뒷방에는 책과 음식 등 여러 가지가 놓은 선반이 있다.
뒷방에서 선반을 훑어보고 있는 '크라벨랑'은 '아유나르트' 가의 명성이 떨어졌다고 한탄한다.
36렙 서브 퀘스트 - 아트보르그의 땔감 모으기
두번째 요새 입구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프레리오'가 도도포테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고 한다.
프레리오는 외지인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썩 맘에 들지 않은 눈치지만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도도포테를 불러 세운다.
근처에서 모닥불로 쓸만한 나무를 주워 언덕 위에 있는 '스테파노'에게 전달해달라고 한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눈에 파묻혀 있는 나무를 줍자.
모닥불용 장작을 8개 모았으니 '스테파노'에게 전달하자.
스테파노에게 말을 걸자 왜 이렇게 늦었냐며 화를 낸다...
땔감을 건네자 사람을 잘못 봤다며 사과한다.
스테파노는 도도포테에게 감사를 표하며, 커르다스는 모험가가 쉽게 어슬렁거릴 수 있는 땅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언덕 위에는 작은 집과 원목이 적재되어 있는 창고가 있다.
창고에서 일하고 있는 '루아틀루앙'은 그리다니아의 원예가 길드마스터 '푸푸차'의 제자라고 한다.
푸푸차는 재해로 크게 손상된 숲을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었었다고 한다.
작은 집 내부에는 이슈가르드 병사들이 있다.
아유나르트 가 사람 '프란셀'은 "검은 천에 그려진 붉은 장미"를 자기 가문의 문장이라고 소개한다.
'스테파노'는 '프란셀'을 "신앙심 깊고 총명하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아트보르그 요새지대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실반텔'은 아트보르그 요새지대가 드래곤의 불길을 피하기 위해 작은 규모로 분산시켜 놓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