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포도주 항구'에서의 긴 여정 끝에 '와이스케트'가 가져오라고 했던 '최고급 포도주'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스케트에게 '바커스 포도주'를 건네자.
'바커스 포도주'에 놀라는 와이스케트.
에오르제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삼대 진미'와 '바커스 포도주'를 모아 오라고 한 이유를 말해준다.
그것은 '미인 여학자'와 '솜씨 좋은 모험가'를 환대하기 위한 '특별한 만찬'의 재료였던 것.
'미인 여학자'와 '솜씨 좋은 모험가'가 방금 도착했으니 '미인 여학자'에게 만찬의 시작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주는 '새싹 구부'
댕청한 표정이 귀엽다.
와이스케트가 말한 '미인 여학자'는 바로 '야슈톨라'였다!
그렇다면 '솜씨 좋은 모험가'는 설마...
33렙 메인 퀘스트 - 바다영웅단이여 영원하라
야슈톨라에게 말을 걸어 '솜씨 좋은 모험가'의 정체를 알아보자.
역시나 '솜씨 좋은 모험가'는 '도도포테 치치포테'였다!
'게게루주'의 착각으로 인해 자신을 위한 환대 만찬을 직접 준비해버린 도도포테...
야슈톨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저 멀리서 급하게 뛰어오더니 도약과 함께 플라잉 도게자를 해버리는 '게게루주'.
부지런이 일하는 도도포테를 하인으로 착각해서 이리저리 굴려버린 것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플라잉 도게자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도도포테...
게게루주가 눈물의 사죄를 하는 사이, 뒤 쪽에서 '와이스케트'를 선두로 '바다영웅단'이 등장한다.
근데 '브레이플록스' 너가 왜 거기에 있어...?
와이스케트의 초대장을 받고 '바다영웅단'이 모였다.
그리고 바다영웅단의 한 가지 '규칙'에 대해 설명하는데...
바다영웅단의 단장이 5명을 선발하고, 이 5명의 허락이 없으면 야만신에 도전할 수 없게 하여 헛된 죽음을 막는다는 것이 그 규칙이다.
각자 하나씩의 능력을 담당하여 도전자를 평가하는데, '배짱'은 랑드넬, '기량'은 우오드 눈, '재치'는 브레이플록스, '불굴의 마음'은 샤마니 로마니, 그리고 '힘'은 '와이스케트'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브레이플록스'가 단원이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 트롤을 했던 것은 '재치'를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했던 것일까?
이 다섯 가지 요소는 야만신에 대항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이 오인방이 직접 보고 평가한 것이었다.
야슈톨라는 오인방에게 합격 여부를 물어본다.
만장일치 합격이다!
와이스케트는 '도도포테 치치포테'를 '바다영웅단'을 대신할 새로운 '영웅'으로 선포했다.
필요한 내용을 모두 전달했으니 파티를 시작한다!
'바다영웅단'은 흩어져서 각자 파티를 즐기고 있다.
'랑드넬'은 무희들의 춤을 구경하고 있고,
'브레이플록스'와 '샤마니 로마니'는 '나는 상어' 식당에서 '뒤어스트바이츠'의 '삼대 진미'를 맛보고 있다.
'와이스케트'와 '우오드 눈'는 담소를 나누고 있고 '야슈톨라'가 이들을 구경하고 있다.
각자 파티를 즐기고 있는 '오인방'과 야슈톨라에게 말을 걸면 위와 같은 말을 한다.
퀘스트 라인을 따라 '늘여름 무용수'에게 말을 걸면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춰 준다.
'뒤어스트바이츠'의 '나는 상어' 식당에는 도도포테가 열심히 모아 온 '삼대 진미'로 만든 만찬과 '바커스 포도주'가 놓여 있다.
'웰윅 지렁이 살코기'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고기 요리와 '금강거북의 거대한 알'과 '고블린 치즈'로 만든 그라탱 같은 무언가를 내놓았다.
그 후 '오인방'과 각각 대화를 해야 한다.
역시 브레이플록스는 '재치'를, 샤마니 로마니는 '마음'을 강조하며 '타이탄' 토벌을 응원한다.
랑드넬은 '배짱', 와이스케트는 '힘'을, 우오드 눈은 '기량'을 칭찬하며 도도포테를 응원한다.
파티를 충분히 즐겼으니 '야슈톨라'에게 돌아가자.
야슈톨라는 이제 '타이탄'이 있는 곳을 물어보러 '와이스케트'에게 가자고 하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파이널 판타지 14 FF14 > 에오르제아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4. 탐험 - 청동호수 야영지 (0) | 2022.09.05 |
|---|---|
| 13. 서브 - 코스타 델 솔 (의뢰인: 게게루주) (0) | 2022.09.04 |
| 11. 서브 - 포도주 항구 (의뢰인: 에트거) (0) | 2022.09.03 |
| 10. 바커스 포도주의 부활 (0) | 2022.09.03 |
| 9. 샤마니 로마니의 은인 (0) | 2022.0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