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3렙 메인 퀘스트 - 사람의 운명, 포도주의 운명
계속해서 '포도주 항구'에서 진행되는 메인 퀘스트.
귀여운 '새싹 구부' 꼬마친구를 보상으로 준다.
'드레스트'가 '샤마니 로마니'에게 선물했던 '야자술'의 구멍을 막을 때 쓴 잎이 '바커스 포도'의 잎이었다!
어딘가에 바커스 포도의 종자가 살아있다는 엄청난 증거.
바커스 포도의 '나뭇가지'를 구하면 접붙이기를 통해 종자를 살릴 수 있으니 드레스트씨에게 '바커스 포도 잎'을 찾은 장소를 물어봐달라고 한다.
어서 드레스트씨에게 돌아가서 이 잎의 출처를 물어보자.
다행히 드레스트씨는 아직 주막에 남아있었다.
드레스트씨는 가까운 늪에서 잎을 발견했다고 한다.
'셰스무 구부'라는 마물의 머리에서 떨어진 잎이라는데, 이 숲의 주인 격인 위험한 마물이라고 한다.
'셰스무 구부'가 출현한다는 늪지에서 기다려본다.
빗물받이 숲의 주인 '셰스무 구부'가 등장했다!
셰스무 구부를 설득(물리)하여 머리에서 '바커스 포도 가지'를 하나 꺾어내었다.
포도주 항구로 돌아와서 샤마니 로마니에게 '바커스 포도 가지'를 건넸다.
가지를 건네받은 샤마니 로마니는 '바커스 포도 가지'가 분명하다며 기뻐한다.
한바탕 소란에 급하게 달려온 '뷔어글렌트'는 감자 듀오의 발견에 매우 놀라며 초짜 양조자 샤마니 로마니의 열정과 지식을 인정해준다.
샤마니 로마니는 뷔어글렌트에게 가지를 넘기며, '당신이 가장 뛰어난 솜씨를 가진 장인이므로 당신에게 맡긴다'고 한다.
가지를 받은 뷔어글렌트는 샤마니 로마니의 열정에 감복하며 함께 나무를 키우고 '바커스 포도주'를 부활시키자고 제안한다.
뷔어글렌트가 샤마니 로마니에게 포도주 한 병을 건네주는데...
그것은 바로 재해로 인해 모두 소실되어버렸다던 '바커스 포도주'!
사실 뷔어글렌트는 단 한 병을 몰래 가지고 있었고, 이 포도주는 감자 듀오를 만날 운명이었던 것 같다며 우리에게 건네주었다.
샤마니 로마니는 이 모든 일이 도도포테의 덕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도도포테를 영웅으로 칭송한다.
그러면서 '바커스 포도주'를 도도포테에게 건네고 '와이스케트'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몇 년 뒤에 직접 만든 '바커스 포도주'를 마실 날을 기약하며 작별을 고한다.
'파이널 판타지 14 FF14 > 에오르제아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환송의 만찬 (0) | 2022.09.04 |
---|---|
11. 서브 - 포도주 항구 (의뢰인: 에트거) (0) | 2022.09.03 |
9. 샤마니 로마니의 은인 (0) | 2022.09.03 |
8. 서브 - 포도주 항구 (의뢰인: 뷔어글렌트, 에트거) (0) | 2022.09.02 |
7. 최고급 포도주를 찾아라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