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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에서 '최고급 포도주'를 얻을 길이 묘연해져 버린 도도포테와 샤마니 로마니.
이어지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서 '최고급 포도주'를 찾아야 하는데...
다음 퀘스트의 렙제가 33이다!
메인과 서브 퀘스트의 레벨을 맞춰서 병행하고 있던 도도포테였기에 잠시 포도주 찾기는 미뤄두고 '포도주 항구'의 서브 퀘스트들을 해야 한다.
32렙 서브 퀘스트 - 타협 없는 코르크
깐깐한 와인 장인 '뷔어글렌트'씨가 서브 퀘스트를 하나 주신다.
직원을 혼내는 이유가 불량 코르크 마개 때문이었나 보다.
괜히 옆에서 구경하던 도도포테에게 불똥이 튀어서 '코르크 재료'를 모으러 가게 되었다.
여유로운 밤을 보내는 '코르크 구근'들에게서 코르크 재료를 수집하자.
잘 익은 코르크들에게서 '질 좋은 코르크 재료'를 몇 개 수집했으니 뷔어글렌트에게 건네주러 돌아가야 한다.
깐깐하신 '뷔어글렌트'님께 합격 도장을 받았다!
다음에 '바커스 포도주'를 다시 부탁하면 가산점이 붙을지도 모른다.
'뷔어글렌트'의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에 '뷔어글렌트'와 일반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각 마을에는 '뷔어글렌트'처럼 마을에 대해 설명해주는 NPC가 한 명씩 있다.
뷔어글렌트는 그냥 '양조장의 소유주'가 아닌 '포도주 항구의 소유주'였다!
보통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하면 자신의 과거 이야기나 이 마을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말하는데, 직업에 자부심이 넘쳐흐르는 뷔어글렌트는 또 포도주 이야기를 한다.
산 중턱에 있음에도 포도주 '항구'라고 불리던 의문이 해결되었다.
포도주 유통의 중심지라서 '항구'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포도주 항구'라 불리는 것이었다.
뷔어글렌트는 이름에 거창한 의미를 붙여보지만 그 혼자만의 생각인 듯하다.
32렙 서브 퀘스트 - 폭군의 말로
뷔어글렌트 옆에 서 있는 원예가 복장의 '에트거'의 의뢰다.
와인바에 뜬금없이 원예가가 서있어서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었다.
에트거는 뷔어글렌트의 애제자였다.
제자라고 하는 걸 보아선 양조일을 배우는듯한데, 밭 일을 한다는 말과 복장을 봐선 포도를 키우는 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뢰는 마을 근처에서 '잔디 랍토르'가 날뛰어 밭 일을 못하니 이를 처치해달라는 내용이다.
목표물인 '잔디 랍토르'와 그 뒤로 보이는 제국군의 높은 장벽. 이렇게 보니 정말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제국군의 거점이 있다.
'잔디 랍토르'를 4마리 처치하고 에트거에게 돌아오면, 뷔어글렌트에게 잘 말해주겠다고 한다.
이로써 가산점이 더 늘어났다.
퀘스트를 완료한 후, 에트거와 대화를 할 수 있다.
에트거는 이미 뷔어글렌트의 뛰어난 양조기술에 푹 빠져버린 듯하다.
포도주 항구의 32렙제 서브 퀘스트들을 모두 완료했으므로 다음화부턴 '최고급 포도주'를 찾는 여정을 재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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