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5렙 서브 퀘스트 - 카른의 무너진 사원으로
'카른의 무너진 사원'은 메인 스토리 라인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35렙제 던전이다.
'서부 다날란 저녁별 만'의 '네드릭 아이언하트'에게 개방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네드릭 아이언하트'는 도도포테에게 새로운 모험의 장을 소개해준다.
제7재해로 인해 땅이 뒤틀리면서 새로운 유적이 발견됐다는 것.
남부 다날란에서 '비비무'를 찾아가면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남부 다날란 리틀 알라미고'에서 동쪽으로 나가면 무너진 유적이 존재한다.
유적 중앙에 놓여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자.
카른의 무너진 사원 입구가 등장한다.
카른의 무너진 사원 입구 앞에 서 있는 '비비무'에게 말을 걸어보자.
비비무의 말에 따르면, '카른의 무너진 사원'은 고대도시 벨라흐디아 사람들이 태양신 아제마를 섬기려고 지은것이다.
유적 조사를 위해 조사대를 파견하고자 하는데 덫이 너무 많아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덫들을 제거해줄 강한 모험가를 찾고 있다고 하니 도도포테가 출동할 시간이다.
미지의 고대 유적, 카른의 무너진 사원에 입장했다.
몹들을 싹 몰아주시는 나이트님 덕분에 몽크와 주술사님이 신나게 딜을 넣고 있다.
중간에 보이는 '사원 벌'은 시간이 지나면 '마지막 벌침'이라는 공격을 가하고 죽어버리는데, 탱커 체력의 70~80%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막대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힐러는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딜러나 탱커가 스턴으로 '마지막 벌침'의 캐스팅을 끊어주면 아주 좋다.
악마같이 생긴 첫번째 보스 '테라토타우루스'가 등장했다!
테라토타우루스가 방 전체에 '죽음의 광선' 스킬을 시전한다.
시전이 끝나면 모든 파티원들에게 '죽음의 선고' 디버프가 생기고, 이 디버프의 시간이 끝나면 즉사해버린다.
이 디버프를 풀기 위해선 빛나는 석판 위에 올라서야 한다.
그러나 '죽음의 광선' 시전이 끝나기 직전, 나이트님이 기절로 시전을 끊어버렸다!
엄청난 숙련도의 나이트님 덕분에 편하게 첫 보스를 잡아내었다.
계속해서 진행하다 보면 굳게 닫힌 문과 '사원의 무게추'가 등장한다.
이 사원의 무게추를 발판 위에서 잡으니 잠긴 문이 열렸다.
계속해서 몰이를 하던 도중, '사원 벌' 두 마리가 동시에 '마지막 벌침'을 시전한다! 한 마리의 시전을 끊을 수 있다면 최소한 죽음은 피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나이트님의 스턴이 '죽음발톱 사마귀'에게 잘못 들어가 버리고 '마지막 벌침' 두 개가 동시에 꽂히면서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당황해서 사과하시는 나이트님이 귀엽다.
나이트님의 사망에도 당황하지 않은 도도포테가 재빠르게 '신속한 마법' + '레이즈' 콤보로 부활시켜서 위기를 넘겼다.
지하 공동에서 두번째 보스, '사원 수호자'를 만났다.
사원 수호자는 '바위신 타이탄'처럼 영혼석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
영혼석이 파괴되면 사원 수호자가 쓰러지면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잠시 동안 프리딜을 하다 보면 영혼석이 재생되면서 사원 수호자가 다시 일어난다.
영혼석이 재생된 사원 수호자는 어그로와 상관없이 아무한테나 스킬을 시전하며 날뛰기 시작한다.
부채꼴과 직선 장판을 사용하기도 하고,
한 명에게 꿀밤을 먹여 기절시키고 멀리 날려버리기도 한다.
뛰어올랐다가 내려찍어 전체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지고 마는 사원 수호자.
계속해서 진행하다 보면 커다란 문과 '심판의 저울'이 등장한다.
원래 던전을 진행하면서 석판을 모으고 옳은 석판을 '심판의 저울'에 올려놓아야 하지만, 석판을 모으는 것이 번거로워 그냥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잘못된 석판을 올려놓거나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은 채 '심판의 저울'을 작동하면 몬스터들이 튀어나온다.
옳은 석판을 올려두거나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커다란 문이 열리며 마지막 보스 방이 드러난다.
마지막 방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석상이 뛰어내려와 모험가 일행의 앞을 막아선다!
아제마 심판관이 '미스릴 주술막대'와 검은 장판을 소환한다. 이 미스릴 주술막대를 파괴하지 않으면 전체 데미지가 들어오는데, 검은 장판 주변으로 벽이 생겨 외부에서 미스릴 주술막대를 공격할 수 없게 되므로 벽이 생기기 전에 들어가서 파괴해야 한다.
'아제마 배심원'은 발판 위에서 잡지 않으면 계속 부활하므로 힐러가 데려가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미스릴 주술막대'를 여러 개 소환하여 일자 광선 공격을 하는데, 냅두면 계속 광선을 쏘므로 파괴하는 것이 편하다.
아제마 심판관이 '다가오는 어둠'이라는 스킬을 시전하는데 기절로 끊지 않으면 전체 데미지가 들어온다.
최선을 다해 침입자들을 막아내던 '아제마 심판관'이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산산이 부서져버리고 마는 아제마 심판관.
'카른의 무너진 사원'을 클리어했다!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스킵하고 지나갔던 사원 곳곳을 돌아보는 탐험도 해보겠다.
'파이널 판타지 14 FF14 > 에오르제아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 엔터프라이즈 수소문 (0) | 2022.09.16 |
---|---|
33. 마르케스의 정체 (0) | 2022.09.16 |
31. 잡 - 탄식하는 숲 (0) | 2022.09.14 |
30. 탐험 - 희망 없는 유민가 / 서브 - 성 아다마 란다마 교회 (의뢰인: 일리우드) (0) | 2022.09.13 |
29. 서브 - 성 아다마 란다마 교회 (의뢰인: 데데주, 푸안드렉) (0) | 202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