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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렙 메인 퀘스트 - 비공정 '엔터프라이즈'의 행방
일리우드가 '엔터프라이즈'의 행방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 듯하다.
일리우드는 제7재해 직전에 '엔터프라이즈'가 그리다니아에서 북쪽으로 날아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검은장막 숲 북부삼림에 위치한 '가을박 마을'의 '쌍사당 집합소'에서 목격자를 찾아보라고 권하는 신부님.
그는 말을 마치며 '시드'를 잘 부탁한다고 덧붙인다.
가을박 마을로 떠나기 전, 일리우드 신부님에게 다시 말을 걸면 평소와는 다른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을박 마을'의 쌍사당 집합소에 가면 '쌍사당 중사 이셀마어'와 만날 수 있다.
'이셀마어'는 재해 전에 '커르다스' 쪽으로 날아가는 엔터프라이즈를 목격했었다고 한다.
서쪽에 있는 '플로렌텔 감시초소'에 가면 다른 정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셀마어의 증언.
'가을박 마을' 서쪽 문으로 나가서 조금 더 가면 '플로렌텔 감시초소'를 발견할 수 있다.
'플로렌텔 감시초소' 앞에 서 있는 '쌍사당 소위 보르트포르'에게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물어보자.
보르트포르는 이곳을 넘어가면 '커르다스 중앙고지'가 나온다고 알려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곳은 제7재해 이후 갑자기 얼어붙기 시작한 위험한 곳이라고 한다.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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