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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렙 서브 퀘스트 - 커르다스의 야만신
신궁부대 출신 용병 '벨먼트'가 도움을 요청한다.
포르탕 가의 용병으로 일하고 있는 '벨먼트'는 이곳으로 오던 짐차가 발이 묶여버리는 큰일이 났다며 도도포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무슨 일이 난 건지 도도포테가 대신 확인해달라는 벨먼트.
북동쪽 문으로 나가서 길을 따라가다 보니 쓰러진 짐마차와 사람들이 보인다. 벨먼트가 말한 짐차인 듯하다.
마차 가까이 다가가자 숨어있던 이크살족이 도도포테를 습격했다!
짐마차 습격은 이크살족의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
습격해온 이크살족을 처리하고 벨먼트에게 마차에 대해 보고하러 돌아왔다.
이슈가르드의 높으신 불들은 드래곤에만 치중하느라 야만족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투덜댄다.
그는 일손도 무기도 부족하고 춥기까지 한 커르다스까지 온 걸 후회하며 그리다니아에서 먹던 따뜻한 문투이 수프를 그리워한다.
37렙 서브 퀘스트 - 이크살족의 음모
'벨먼트'가 이어서 퀘스트를 준다.
벨먼트는 그리다니아에서 이크살족과 싸우다가 돈을 벌러 커르다스로 왔는데 이곳에서도 이크살족과 싸우게 되었다고 한탄한다.
그는 이곳의 이크살족이 검은장막 숲에서 싸웠던 이크살족과 무언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도도포테에게 '이크살족 소굴'로 가서 단서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악귀의 위장' 바로 아래에 이크살족이 돌아다니는 놈들의 소굴이 있다.
소굴 입구에 떨어져 있는 목재를 벨먼트에게 보여주기 위해 줍다가 이크살 두 마리에게 발각되었다.
그러나 35렙따리 두 마리는 도도포테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크살족 소굴에서 주운 목재는 검은장막 숲에서만 나는 '주목나무'였다.
벨먼트에게 주목나무를 보여주자.
벨먼트는 검은장막 숲에서만 나는 '장막주목나무'를 보고 '커르다스의 이크살족'과 '검은장막 숲의 이크살족'이 하나의 집단이라고 판단한다.
그는 이크살족이 커르다스에서 영역이 점점 넓힐 것이라며 우려한다.
37렙 서브 퀘스트 - 우리는 흰양사단
벨먼트가 이크살족에 대해 도도포테에게 무언가 부탁을 한다.
이크살족이 검은장막 숲에서 나무를 베어 오는 것을 보아 커르다스에서 몰래 일을 꾸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기구'를 써서 하늘로 물자를 옮기는 이크살족이 금방 커르다스에 개척지를 넓힐 것이라고 생각하는 벨먼트.
그는 검은장막 숲 북부삼림에 위치한 '가을박 마을'의 옛 동료, '이조도렐'에게 편지와 함께 이크살족 동향에 대해 전해주라고 부탁한다.
'이조도렐'에게 전달할 편지를 건네받았다.
'가을박 마을 둥둥 뜬 코르크 여관' 1층에서 이조도렐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을 '흰양사단 돌격대장'이라고 부르며, 방심으로 인해 부상을 얻었다고 한다.
이조도렐에게 벨먼트의 편지를 건네자 그는 벨먼트가 '흰양사단'의 전 참모라고 알려준다.
편지를 읽은 이조도렐은 이크살족이 신궁부대 '흰양사단'의 철천지원수라며 가능한 한 도움을 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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