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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렙 서브 퀘스트 - 아가씨 조심하세요
딸바보 '듀셰넬'이 도도포테에게 급하게 부탁할 것이 있다고 한다.
듀셰넬의 딸이 홀로 '성 다니펜의 눈물'로 갔다고 한다.
어젯밤엔 이단자도 나타났다는 소문도 있어서 다급해진 듀셰넬은 도도포테에게 딸을 찾아서 데려와달라고 부탁한다.
'용머리 전진기지' 북쪽의 '성 다니펜의 눈물'에서 홀로 서 있는 듀셰넬의 딸을 발견했다.
호수 앞에서 멀뚱멀뚱 서 있다.
듀셰넬의 딸은 성수를 받으러 잠깐 나온 거라며 아버지 듀셰넬의 걱정이 지나치다고 투덜거린다.
성수를 받는 사이에 주변을 한 번 둘러봐달라고 부탁하는 듀셰넬의 딸.
듀셰넬의 딸과 그리 멀지 않은 바위 위에 '수상한 남자'가 훔쳐보고 있다.
여기서 뭘 하고 있냐고 물어보자 말을 더듬으며 자기는 이단자가 아니라고 제 발 저린 듯 성을 내며 호다닥 도망간다.
얼마나 급하게 떠났는지, 수상한 남자가 떠난 자리에 '둔탁하게 빛나는 나이프'가 떨어져있다.
일단 나이프를 챙겼다.
듀셰넬의 딸에게 '수상한 남자'와 '나이프'에 대해 말하자 무섭다며 호다닥 용머리 전진기지로 도망가버렸다.
용머리 전진기지로 돌아오니 듀셰넬은 딸이 사색이 되어 돌아왔다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이단자일지도 모를 '수상한 남자'가 딸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하자, 딸이 귀족이라는 걸 알고 쫓아다닌 걸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37렙 서브 퀘스트 - 애도는 위장 속에서
여관 2층의 '메두일' 할머니가 의뢰를 부탁한다.
메두일 할머니는 어느 눈보라가 치던 날, 아들이 길을 잃고 '악귀의 위장'으로 들어갔다가 '고르고타우루스'에게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고르고타우루스'를 처치하여 아들의 원한을 풀어달라는 메두일씨.
메두일씨가 '고르고타우루스'를 유인할 때 쓰라고 '검은양의 신선한 피'를 건네주었다.
메두일씨 아들의 유품에 '검은양의 신선한 피'를 뿌리니 '고르고타우루스'가 등장했다.
이 놈을 처치하여 그의 원한을 달래주자.
'고르고타우루스'를 처리하니 배때지에서 '미스릴 묵주'가 나왔다.
메두일 할머니에게 돌아와서 '미스릴 묵주'를 보여주었다.
'미스릴 묵주'는 메두일씨 아들의 것이었다.
그는 중요한 정찰 임무 중에 사망했는데 드래곤과 싸우다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다들 모르는 척한다고 한다.
자신과 아들의 넋을 위해 애써줘 고맙다며 메두일씨가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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