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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렙 메인 퀘스트 - 심문과 기옘의 두 얼굴

'시드'는 지난 62화에서 훼방을 놓던 '기옘'이 맘에 들지 않는 듯하다.

 

시드는 기옘을 먼저 해결해야 일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먼저 기옘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며 도도포테에게 수소문을 부탁한다.

결과는 광장에 있는 '그 녀석'에게 전해주면 된다고 한다.

 

야전병원 1층에서 요양 중인 '조엘로'를 찾아왔다.

조엘로는 눈과 얼음 때문에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져 다쳤었다고 했었다.

 

조엘로는 기옘이 몇 달 전 이단심문관으로 부임하던 당일에 자신을 구해줬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은 눈보라가 심한 밤이었는데, 조엘로가 불침번을 서다가 '동쪽 문' 너머 멀리서 불빛이 보여 그곳으로 데리러 가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이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미끄러져 머리를 찧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기옘이 자신을 병원까지 데리고 온 것만은 기억한다고 한다.

 

창고지기 '알부아즈'는 도도포테에게 한마디도 해줄 말이 없다며 매몰차게 내쫓는다.

 

물자를 검수하고 있는 '패트릭'에게도 기옘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기옘이 부임 이후로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그를 호평한다.

 

막사 1층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오스트포르'는 이단심문관이 '교황청' 직속이고 명가 사람은 아니지만,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알려준다.

 

광장 화톳불 앞에서 대기 중인 '알피노'에게 수소문한 내용을 보고하러 왔다.

 

알피노는 자신이 당장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한가 보다.

그는 기옘만 해결하면 '엔터프라이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알피노는 도도포테가 모아온 정보 속에 기옘이 훼방을 놓는 이유를 찾은 것 같다며 이제 몰아붙일 시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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