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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4화에서 '엔터프라이즈'가 추락한 '돌방패 경계초소'를 담당하고 있는 '뒤랑데르' 가를 찾아 '하얀테 전초지'에 도착했었다.
하얀테 전초지 정문을 지키고 있는 위병은 드래곤과의 전쟁이 언제쯤 끝날까 생각하고 있다.
정문 안쪽으로 하얀테 전초지의 내부가 보인다.
하얀테 전초지의 광장은 상당히 넓다.
중앙에는 '아도넬 점성지'처럼 화톳불이 있다.
광장 한쪽에는 드래곤과의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 병사들과 전사자들, 이를 위해 안식기도를 하고 있는 사제가 있다.
팔굽혀펴기를 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병사들도 있다.
'패트릭'은 커르다스가 얼마나 추운지 날것을 밖에 놔두면 하룻밤만에 꽝꽝 언다고 한다.
'장트레몽'은 드래곤과 이단자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한 병사가 동상에 잘 듣는 약을 구하고 있다.
'루비온'은 구름바다 물고기와 어패류를 파는 상인이라고 한다.
그 옆에 있는 '랑케르트'는 '뒤랑데르' 가 기병단을 대상으로 거래를 하는 종군상인이라고 한다.
화톳불 근처에서 병사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위병이 있다.
광장 한 쪽에 있는 훈련장에서 위병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무리즈'는 서쪽 '베히모스의 영역'에서 출몰하는 마물 '베히모스'에 대해 경고한다.
이슈가르드의 기사 '데임버트'는 이단자에게 심판을 내리며, 증오스러운 드래곤과 싸우다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정의와 악은 무엇이며 그들의 신념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심하고 있다.
하얀테 전초지 서문 너머로는 짧은 다리가 있다.
다리 너머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위병은 '꿰뚫는 에이비스'와 '잠자리용'이 성가시다고 한다.
안쪽에서 서문을 지키고 있는 위병도 있다.
하얀테 전초지 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편에 이단자 수용소가 있다.
좁은 복도에 조촐한 카운터가 있고, 양쪽에는 문이 있다.
'온세네들'이 이단자 수용소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창고로 쓰이는 듯한 빈 공간이 나온다.
왼쪽 문으로 들어오면 졸고 있는 엘레젠 한 명과 아래로 이어진 계단이 보인다.
'페르디에'는 밤새 카드 도박을 하다 다 털려버리고 졸고 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어두침침한 이단자 수용소가 나온다.
독방에는 침대 하나와 요강으로 추정되는 항아리 한 개만이 놓여있다.
독방에 수감되어 있는 이단자 '보일'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 같다.
단체실에 홀로 수감되어 있는 루가딘은 스쿼트를 하고 있다.
이단자 수용소 반대편에는 창고가 있다.
'알부아즈'가 창고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창고 내부에는 물자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얀테 전초지 동문은 절벽 쪽으로 나있다.
동문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피르미낭'은 기사가 되고 싶어 한다.
동문 너머에는 절벽밖에 없는데 왜 이쪽으로 문을 내놨는지 모르겠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얀테 전초지에는 뒤랑데르 가 막사로 쓰이는 커다란 탑이 하나 있다.
막사 입구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브리아네'는 하얀테 전초지가 뒤랑데르 가의 관할이며 '돌방패 경계초소' 탈환의 요충지라고 설명해준다.
뒤랑데르 가 막사 1층은 식당으로 쓰이고 있다.
외지인 '니비'는 이곳에서 따듯하게 불을 쬐고 있다.
위병 '옴벨린'은 배가 고픈 듯하다.
'테오필랑'은 배를 채워야 싸울 수 있다며 식사를 하고 있다.
'클로테리옹'은 당직 교대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요리사 '오스트포르'는 물자도 부족한데 기병들 건강도 신경 써야 하고, 물도 항상 얼어 있어 일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탄한다.
'푸스크네'는 추운 밖에서 일하는 기사들에게 따듯한 요리를 대접한다고 한다.
나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뉴모르텔'과 '포실리앙'이 작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구데르누'는 이 전초지가 뒤랑데르 가의 관할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규율을 잘 따를 것을 권고한다.
계속해서 3층까지 올라왔다.
신병 '베네딕트'는 막 입대했을 때보다 성장했다며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드리유몽'은 집단전이 이슈가르드 병사들의 특기라고 자랑한다.
'엘리아상'이 이곳의 설명 담당이다.
엘리아상은 자신을 특출난 명문 뒤랑데르 가를 섬기는 기병이라고 소개한다.
하얀테 전초지는 드래곤과 싸우기 위한 전초기지이며, 돌방패 경계포소 탈환 작전을 위해 뒤랑데르 가의 기병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나선 계단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옥상으로 나오게 된다.
'리오트루아'는 이 종각이 뒤랑데르 가의 문장에 쓰일 만큼 유서 깊은 물건이며 마음의 지주라고 한다.
'리오트루아' 옆의 문으로 들어가면 종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종각으로 올라가면 독특한 모양의 종이 달려있다.
광장 한쪽에 있는 계단을 따라 상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파란 텐트들과 커다란 석조 건물이 있다.
'베랑주아'는 '신전기사'가 되어 이슈가르드로 금의환향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포르스마르'는 '얼음외투 대빙벽' 조사대원이며, 보급물자를 모아 조사지로 돌아가려는 참이었다고 한다.
위병들의 말을 들어보니 눈보라 때문에 소대에 큰일이 생긴듯하다.
상층에 있는 석재 건물은 야전병원으로 쓰이고 있다.
요리사가 1층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방 안에는 2개의 침대가 있다.
'조엘로'는 눈과 얼음에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이 나온다.
'세노타'는 환술사님이 자리를 비워서 남은 약이 많지 않다고 한다. 도도포테가 환술사인 것은 알아보지 못했나 보다.
'아스티디앙'은 큰 작전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부상병이 실려온다며 치료 인력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2층 단체실에는 삭막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샤르민'은 약과 도구, 일손이 모두 부족하다며 힘들어하고 있다.
환자 '프리지아'는 "로렌스"라는 이름을 부르며 사경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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